바야흐로 가을이 지나가고 겨울이 성큼 다가오는 듯 합니다.

환절기에 항상 그렇듯 일교차도 커지고, 하루는 추웠다가 또 갑자기 더워지기도 하네요.

특히나 어르신들 건강에 유의하셔야 될 시기입니다.

[나드리210] 양산

양산에 꽂집하시는 분께서 오랜만에 효도하셔야 겠다고..급하게 주문하셨습니다.

어르신께서 덕계 근방에 계신다는데..아쉽게도 직접 뵙지는 못하고 주문하신 분께 간단히

작동방법과 주의사항에 대해서만 말씀드렸습니다.

워낙 바쁘셔서 충분한 시간을 두고 연수시켜드리지 못하여 안타까웠지만,

궁금하신 부분 있으시면 언제든 연락주시기로 하시고 헤어졌습니다.

[나드리110]전남 해남 현천

부랴부랴 차를 실고 마을에 당도하니 회관에 어머님들 고구마 튀김을 맛나게 잡수시고 계시네요.

끼니를 거른터라 염치불구하고 몇개 얻어먹고 나니 좀 살거 같았습니다.

오늘 어머님은 경운기도 자유자재로 모시는 분이라 금방금방 속도를 올려 30분만에 최고속에 도전하셨습니다!!

세상의 모든 어머님들이 오늘 처럼만 배우시면 전 아무 걱정이 없을 것 같습니다.ㅎㅎ

어머님께서는 국비지원-건보공단 보장구급여-도 받으셔서 약 20만원만 부담하시고 맘에 쏙드는 제품을 받으셔서 즐거워하시네요.

기분좋게 마무리하고 복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