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은 따사롭고 밝아 샘솟는 야외활동에 대한 욕구를 자제하기가 힘들어지는 계절입니다.^^

오늘 같은 날 어둠침침한 방안에 누워 티비만 보고 있으면 인생이 참 우울할 겁니다. 활기차게 일어나

체조하도 한번 하시고 바깥으로 나가서 신나게 인생을 즐겨보시죠~^^

 화창한 날씨와 푸릇푸릇 올라오는 풀잎들이 봄을 찬미합니다.

간단히 조립&기능 검사 하구요,

통영은 우리나라 남쪽 해안도시 특성상 길도 좁고 고바우(언덕)도 많습니다. 다행히 좁은 원도심이 아니라 전원에 사셔서 적당한 크기에 등반능력도 좋은

나드리210을 추천해 드렸습니다.

바로 옆집이 고물을 모으셔서 절대 고물 근처에는 가지 마시라고 신신당부 해드렸네요. 다니다 보면 파편때문에 쉽게 빵구가 날 테니까요..

따님께서 어머니 생신선물로 준비한 거라는데 모녀간 사이가 참 좋더군요.

운전 교습을 하니 일흔이 한참 넘으셨는데도 한번 듣고 바로 이해하시네요. 움직이는 것은 한번도 운전해 보신적이 없으시다는데,

의외로 속도에도 금방 적응하십니다. 굿!^^

마음놓고 복귀하겠네요..~